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청주대 맛집은 '일미'입니다.
'일미'는 청주대학교 기숙사 우암마을 쪽에 있는 식당으로 닭갈비와 파전을 팔고있습니다.
요즘 대학교 주변에 식당들이 최소 10,000원씩은 들고 다녀야 밥을 먹을수 있을만큼 식비가 많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미'는 가격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중 = 15,000원 / 대 = 18,000원 / 특대 = 25,000원 입니다.
닭갈비의 양이 절대로 적지 않기 때문에 여러명이 가서 대 또는 특대를 시켜도
충분히 먹기 때문에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닭갈비를 시키면 5분안에 이렇게 준비를 해주십니다.
3명이서 대를 시키고 공기밥을 각자 한개씩 먹었더니 배가 충분히 불렀습니다.
요새 많은 식당들이 닭갈비를 숯불 닭갈비로 팔고 있어서 저렇게 야채랑 같이 먹을수 있는 닭갈비집이 많이 없는데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조리가 되고 난 후의 사진입니다.
우리가 TV에서 닭갈비 맛집이라고 소개하던 집이랑 별반 다른것이 없고 오히려 더 맛있었습니다.
푸짐한 닭의 양과 떡의 양,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가 정말 잘 어울리고
닭갈비 소스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마지막은 볶음밥인데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급하게 먹느라 볶음밥 사진은 못찍었는데 1개당 2,000원으로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니까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볶음밥 드실거면 소스하고 닭갈비는 조금 남겨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청주대에 다니는 재학생분들은 꼭 한번씩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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